평택시, 쓰레기종량제봉투 가격인상…3년간 단계적 적용
2028년까지 일반용 종량제봉투 단계적 인상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03/NISI20250903_0001933966_web.jpg?rnd=20250903144516)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3년에 걸쳐 단계별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6년 이후 종량제봉투 가격을 동결해 현재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최하위 수준으로 청소예산 재정자립도와 주민부담률이 낮아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일반용 종량제봉투는 22%가량 올라 20ℓ기준 현재 500원에서 내년 530원, 2027년 570원, 2028년 610원으로 인상된다.
음식물 전용 봉투 1.5ℓ는 내년까지 40원으로 2027년 50원, 2028년 60원으로 올해 기준 42% 인상된다.
공동주택에 설치된 음식물종량제기기(RFID)는 25%인상돼 1㎏ 단위로 현재 48원에서 내년 52원, 2027년 56원, 2028년 60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질 높은 청소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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