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협회, 제28대 이사장 후보 4인 등록…다음 달 9일 선거
오태근·박현순·박정의·이홍기 등록

한국연극협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연극협회가 다음 달 9일 신임 이사장을 뽑는다.
한국연극협회는 신임 이사장을 선출하는 5일 오후 5시까지 제28대 임원개선 선거 후보자 접수를 받은 결과 최종 4인이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박정의 한국연극협회 서울특별시지회 지회장, 박현순 한국연극협회 수석부이사장, 오태근 충남예총 회장, 이홍기 한국연극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지회장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후보바 기호 투표를 진행해 기호 1번 오태근, 2번 박현순, 3번 박정의, 4번 이홍기 순으로 추첨이 됐다.
협회에 따르면 기호 1번 오태근 후보자는 출마 소견서에 "다시 한번 새 정부 문화예술 정책 사업을 조준하겠다. 전국 연극인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성공하는 협상을 만들 어 내겠다. 연극계 오래도록 고여있는 문제점을 속속들이 찾아내 해결하겠다. 기대감 가득 품을 수 있는 한국 연극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호 2번 박현순 후보자는 "첫째, 회원중심의 투명한 협회 운영을 실현하겠다. 둘째, 연극인의 권익 보호와 창작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 셋째, 지역연극과의 균형있는 동반 성장을 추진하겠다. 넷째, 미래를 준비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기호 3번 박정의 후보자는 "무대 위에 있을 때, 우리는 가장 행복하다. 무대 위에 있을 때, 우리는 가장 열정적이다. 무대 위에 있을 때, 우리 연극인은 가장 빛이 난다. 대한민국의 모든 극장이 연극인의 일터가 되어야 한다. 연극인으로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기호 4번 이홍기 후보자는 "연극 창작 현장과 공공 행정을 두루 경험해 온 연극 경영 전문가로, 단기적 성과보다 제도와 구조를 세우는 이사장의 역할을 선택하고자 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그 정책이 창작 진흥과 유통 확장 대중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연극이 한국문화의 중심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이끌겠다"고 전했다.
신임 이사장을 선출하는 선거는 다음 달 9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있는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내 로운아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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