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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새해 구정 운영 5대 역점 방향 확정

등록 2026.01.07 17: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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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 건립 예정인 공중보행교 '고래등길' 조감도.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 건립 예정인 공중보행교 '고래등길' 조감도.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어려운 재정 상황과 증가하는 복지 수요 등 대내·외 여건에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도 구정 운영 역점 방향과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남구의 올해 구정 운영 역점 방향은 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안심도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문화관광도시, 민생회복의 버팀목이 되는 경제도시, 삶의 품격을 높이는 명품도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도시 등 5대 분야다.

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구·군 최초로 재난 전담국을 신설한 남구는 오는 4월까지 재난안전상황실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실시간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또 신정3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와 운천·두왕천 정비를 연내 완료하고 정골지구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와 여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를 신속 추진하며 동 안전협의체 운영과 안전마을 만들기 등 주민 주도의 안전문화 확산에도 집중한다.

남구는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등을 통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서 The Wave(미디어파사드), 코스터카트(익스트림 체험시설), 고래잠(가족형 숙박시설), 고래등길(공중보행교), 환상의 섬 죽도 복합문화시설을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준공해 미래를 잇는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 2024년 8월 사적으로 지정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외황강 문학상 수상작을 활용한 북콘서트 등을 연중 추진해 남구만의 역사문화 브랜드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울산고래축제와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등 남구 대표축제는 경쟁력을 갖춘 신규 콘텐츠를 발굴해 전국구 축제로 도약시킬 예정이다.

민생회복의 버팀목이 되는 경제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 공모와 시설현대화 사업, 수암한우야시장 운영, 신정평화시장 청년몰 체험형 마켓, 골목상권·전통시장 축제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울산=뉴시스] 지난 2024년 7월 17일 울산 남구 신정3동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팔등가족행복센터 기공식.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4.07.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지난 2024년 7월 17일 울산 남구 신정3동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팔등가족행복센터 기공식.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4.07.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삶의 품격을 높이는 명품도시를 목표로 신정1동·옥동·무거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노후된 도심지 내 정주여건을 개선하며 오는 4월 팔등가족행복센터 개관을 끝으로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을 완료한다.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 왕생로 생활권 보행환경 개선, 노후 버스승강장 시설 개선 등 쾌적한 도심 교통환경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도시를 위해 나눔천사 구(區) 선포 10주년을 맞아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자립 청년 이사 지원, 통합돌봄 가사·식사 제공 등 나눔천사기금이 투입되는 희망이음사업을 새롭게 개편한다.

전국 최초로 편의점을 복지창구로 활용하는 희망ON나 사업 확대, 남구형 통합돌봄 사업인 '울남 케어넷' 등을 통해 민·관 협력 복지체계도 더욱 강화한다.

서동욱 구청장은 "올해는 남구가 민선 8기 구정 운영의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올해 구정 역점 사업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구민이 원하는 변화를 만들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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