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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동계 훈련 잇달아 유치…지역경제 훈풍

등록 2026.01.08 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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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테니스·검도·농구 106개팀 참가

방문객 2만7000명·경제효과 27억 기대

영광군이 동계 전지훈련 유치로 스포츠산업 중심지의 위상을 높이고 비수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영광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군이 동계 전지훈련 유치로 스포츠산업 중심지의 위상을 높이고 비수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영광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이 동계 스토브리그(연습 경기)와 전지훈련을 잇달아 유치하며 비수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광군은 축구, 테니스, 검도, 농구 등 4개 종목에서 총 106개 팀이 참가하는 동계대회와 전지훈련을 개최해 약 2만7000명의 방문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8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편리한 접근성 덕분이라는 평가다.

영광군은 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을 포함한 축구장 5곳과 실내체육관 2곳, 실내외 테니스장 등 다양한 훈련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한 접근성과 풍부한 지역 먹거리도 전지훈련지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는 축구 고등부 11개팀, 415명의 선수가 전지훈련에 돌입했으며 이어 중등부 12개팀과 초등부 20개팀도 순차적으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8일 테니스 3개팀을 시작으로 12일에는 검도 45개팀, 농구 15개팀이 참가하는 스토브리그가 열려 지역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이번 동계대회와 전지훈련으로 숙박업과 음식점, 특산품 판매장 등에서 약 27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참가 선수단이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종목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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