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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수리기능자 시험, 올해부터 실외·실내 나눠 실시

등록 2026.01.09 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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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종목 4월, 실내 종목 6~7월 실시

원서 접수·합격자 발표 일정·방식 변경

[진주=뉴시스]경상문화유산돌봄협회,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시험 6명 합격.(사진=문화유산돌보봄협회 제공).2025.05.2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경상문화유산돌봄협회,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시험 6명 합격.(사진=문화유산돌보봄협회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수 수습 기자 =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시험이 올해부터 종목별로 시험 시기를 나눠 치러진다. 응시 인원이 늘어나면서 시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국가유산청은 2026년도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시험부터 실외종목과 실내 종목의 시험 시기를 분산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시험은 매년 4월, 하루 6개 종목씩 나흘 연속으로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돼왔다. 하지만 응시자가 늘면서 시험장 혼잡과 운영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변경된 일정에 따르면 실외 종목 16개는 4월(11~24일)에 총 5회, 실내 종목 8개는  6월 26일~7월 16일 총7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에 따라 원서 접수와 합격자 발표 일정도 달라진다. 수험생들은 접수 기간과 시험 일자를 '큐넷' 또는 국가 유산청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 확인해야 한다.

또 그동안 제공되던 합격자 자동안내전화(ARS) 서비스는 올해부터 폐지된다. 합격 여부는 큐넷이나 국가유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시험 운영 방식도 일부 바뀐다. 가공석공 등 일부 종목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호구(안전모, 안전화) 지참 시 KCs 인증제품을 사용하고, 특히 안전화는 선심(toe-cap)이 부착된 제품 착용을 권장한다.

국가유산청은 "시험 일정 분산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험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양질의 국가유산수리 인재 선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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