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자립준비청년' 서울시 지원기관에 1억원 기부
![[울산=뉴시스]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왼쪽), 박진하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장이 서울 용산구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 교육장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고려아연 제공) 202.0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9/NISI20260109_0002037544_web.jpg?rnd=20260109172043)
[울산=뉴시스]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왼쪽), 박진하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장이 서울 용산구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 교육장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고려아연 제공) 202.01.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기부금은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등에서 보호가 종료돼 사회로 나와 자립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사용된다.
이날 서울 용산구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 교육장에서 열린 전달식 행사에는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부사장), 박진하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지원사업 추진계획 공유와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보호아동은 만 18세-24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면 시설을 떠나 자립을 시작한다. 서울시 산하 기관인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은 이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려아연이 2024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3억원이다.
기관은 해당 기부금을 활용해 ▲아동복지시설 및 위탁가정 보호아동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해당 시설에서 퇴소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18세 이전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해당 시설에서 퇴소해 자립지원이 필요한 사람 ▲보호시설 퇴소 5년 이후 위기상황에 있는 자립준비청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부금 1억원은 우선적으로 시설보호 종료 후 5년이 지난 사각지대 자립준비청년을 돕는 데 사용한다. 회사는 자립준비청년의 필수적인 생활비와 장학금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같은 지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데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은 "이번 기부금이 시설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마중물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든든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진하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장은 "시설보호 종료 5년 이후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생활기반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한 고려아연에 감사하다"며 "고려아연의 뜻이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서울시가 주관하는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참여해 긴급 SOS자금 조성에 일조한 바 있다.
이밖에도 매년 영업이익의 약 1% 수준인 70억원 상당을 우리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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