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2월 사업체 일자리 5만개 느는데 그쳤으나 실업률은 4.4%로 ↓(종합)
취업자 97% 차지하는 사업체 일자리 2025년 월평균 4.8만개 순증
2024년 월 평균 순증치 16만 8000개에 비해 고용시장 크게 약해져
![[AP/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5/05/15/NISI20250515_0000339449_web.jpg?rnd=20250515205218)
[AP/뉴시스]
시장 예상치 6만 개에 약간 미달했으며 이전에 발표했던 10월과 11월 발표치가 모두 7만 6000개나 순감해 2025년도 사업체 일자리 순증 총규모가 그 전 해에 비해 급감했다.
그러나 가계 조사를 통한 실업률 통계에서는 4.4%로 전 달 11월의 4.5%에서 낮아졌다. 11월 실업률은 당초 발표치 4.6%에서 수정되었으며 10월 실업률은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생략되었다. 9월 실업률은 4.4%였다.
낮아진 실업률 4.4%은 4년 2개월 전인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사업체 일자리는 미국 총 취업자의 97%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미국 인구 수준에서 매달 5만~12만 개 씩 순증해야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바이든 정부 때인 2024년에는 월 평균 16만 여 개씩 순증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들어선 2025년은 이번 발표된 12월 것까지 포함 계산하면 월 순증치가 단 4만 8000개에 지나지 않는다.
1월부터 4월까지 매달 10만 2000~15만 8000개 씩 순증하던 일자리가 5월 1만 9000개, 6월 마이너스 1만 3000개(순감), 7월 7만 2000개, 8월 마이너스 2만 6000개(순감), 9월 10만 8000개로 들죽날죽했다.
연방 공무원 집단 해고의 셧다운이 있었던 10월에는 당초 마이너스 10만 5000개였던 순감 규모가 이날 확정치 발표에서 마이너스 6만 8000개가 추가돼 순감 규모가 17만 3000개나 되었다. 이 순감 규모는 2020년 코로나 19 초기를 제외하고는 나타나지 않았다.
11월에도 당초 6만 4000개 순증 규모가 5만 6000개로 8000개가 하향수정되었다.
가계 조사에서 경제활동 참가인구가 4만 6000명 줄고 대신 취업자가 23만 2000명 늘어 결국 실업자가 27만 8000명 준 셈이어서 실업률이 4.4%로 낮아졌다.
총 실업자는 750만 3000명이며 총 취업자는 1억 6399만 명이었다.
12월 일자리 순증분 5만 개 중 정부부문에서 1만 3000개가 늘고 민간부문에서 3만 7000개가 늘었다.
미 연준은 지난해 1월부터 연속 5차례 동결하던 기준금리를 9월부터 12월까지 3차례 연속 인하해 현재 타깃범위가 3.50~3.75%에 와 있다.
소비자물가지수(CPI) 연 인플레가 최신 11월치로 2.7%를 기록, 직전 통계인 9월의 3.0%에서 내려왔다.
연준은 이달 말 정책 회동을 갖지만 이번에는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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