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촌왕진버스 사업 확대…11개 시군 29곳 운영

지난해 충북도 농촌 왕진버스 서비스 현장.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는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올해 사업비 8억8000만원을 투입해 도내 전 시군 29곳의 의료취약 농촌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양·한방진료, 구강검진, 검안·돋보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정책이다
올해는 충북형 이동진료서비스와 연계해 기초 검진(의사 진료상담, 혈압, 구강·검안)에서 나아가 심화 검진(초음파, 심전도, X-ray 등)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그동안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서 제공하지 않았던 이동형 산부인과 진료 서비스도 병행 추진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3월 청주시 현도면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시군을 차례대로 순회할 예정이다.
도는 회당 300여명씩 8700여명이 서비스 혜택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사업은 22개소에서 운영돼 6600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향후 수시 현장 점검과 주민의견 수렴,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사업비 확대와 진료과목 개선 등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강찬식 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매년 확대 시행하면서 농촌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충북형 이동진료서비스 등 관련 사업 연계를 통해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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