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적기에 치료"…고대안암, 집중치료 병원 지정
집중치료 병상 일부, 응급입원용으로 운영
초기대응부터 퇴원후까지…통합 치료체계
![[서울=뉴시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전경. (사진= 고대 안암병원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1/12/NISI20260112_0002038148_web.jpg?rnd=20260112082749)
[서울=뉴시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전경. (사진= 고대 안암병원 제공)
보건복지부는 급성기 정신질환자 치료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인력·시설 기준을 강화한 병원급 의료기관을 '집중치료병원'으로 지정하고, 관련 제도를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그간 추진해 온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하는 취지로, 법적 근거 마련과 강화된 인력·시설 기준,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실 입원료' 신설 등 보상체계 개선을 포함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집중치료실 병상의 일부를 응급입원용으로 운영하고, 퇴원 후에도 치료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퇴원계획 수립과 방문·전화상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신응급 초기 대응부터 집중치료, 퇴원 후 지속치료까지 이어지는 통합 치료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승범 병원장은 "급성기 정신질환자 집중치료병원 지정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환자들이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이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료 인프라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급성기 정신질환 치료의 표준을 선도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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