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첫 발…"실무 컨트롤타워"
전남연구원서 첫 회의…각계 대표 20명으로 구성
![[나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12일 오후 전남 나주시 전남연구원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협의체 회의가 열린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협의체 공동위원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1.12. lh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2/NISI20260112_0021123850_web.jpg?rnd=20260112153703)
[나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12일 오후 전남 나주시 전남연구원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협의체 회의가 열린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협의체 공동위원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1.12.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제1호 광역통합 지방정부 출범을 향한 민관합동 실무기구인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가 12일 첫 회의를 열고 특별법과 시·도민 의견수렴, 공론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이날 오후 나주 전남연구원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
추진협의체는 전남과 광주의 공동 발전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행정통합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제도적 기반이 될 특별법안을 제안한다. 시·도민 참여 공론화 방안과 절차를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추진협의체는 광주·전남 각계 대표 20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 공동위원장으로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김영문 광주시 경제문화부시장이,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전남에선 조보훈 전 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 광주에선 정영팔 광주지방시대위원장이 각각 맡기로 했다.
협의체 위원으로는 시·도의회, 시·군·구의회, 기초자치단체장, 경제·사회단체, 교육·문화계 대표 등 광주·전남에서 각각 8명씩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시·도 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9일 청와대 오찬간담회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시·도민 의견수렴과 공론화 방안, 행정통합 특별법안 등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통합을 통해 호남의 대부흥을 이루겠다.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확실하게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드디어 광주와 전남이 함께하는 첫 기구가 출범했다"며 "하루하루가 새로운 길"이라며 "역사에서도 오늘의 이 자리가 똑똑히 기록될 것이라 생각한다. 함께 손 잡고 뚜벅뚜벅 빠르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추진협의체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행정통합 법률안을 공동으로 마련한다. 중앙부처와 국회 협의를 거쳐 2월 내 특별법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6월3일 지방선거에서 통합 특별시장을 선출해 7월1일 320만 광주·전남 시·도민과 함께 하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출범시켜 행정통합의 새 역사를 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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