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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안과용 스테로이드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

등록 2026.01.12 17: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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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포모사와 계약 체결

[서울=뉴시스] 삼일제약 로고. (사진=삼일제약 제공) 202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일제약 로고. (사진=삼일제약 제공) 202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삼일제약은 대만 상장 제약사 포모사(Formosa)와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 개량신약 'APP13007'(클로베타솔 프로피오네이트 0.05%)에 대해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APP13007은 포모사의 APNT 나노입자 제제 플랫폼을 적용한 클로베타솔 프로피오네이트의 안과용 나노현탁액 제형이다. 안과 수술 후 통증 및 염증 완화를 목적으로 지난 2024년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기존 치료제의 1일 4회 투여 대비 1일 2회로 투여 횟수를 줄이면서도 용량의 증감없이 최대 14일간 투약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일제약은 국내에서 APP13007에 대한 제조, 홍보, 유통 및 판매를 수행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삼일제약 허승범 회장은 "계약을 통해 국내 안과질환 관련 수술 후 환자들에게 필요한 치료 옵션을 확대하고, 안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허가 및 출시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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