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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작년 차량털이 102건 중 99건 '문 미잠금'…심야 집중

등록 2026.01.13 10: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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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작년 차량털이 102건 중 99건 '문 미잠금'…심야 집중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에서 발생한 차량털이 범죄 피해 차량은 모두 문이 잠기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에서 발생한 차량털이 범죄는 총 102건이다.

이 가운데 99건은 차량 문이 잠기지 않은 상태였다. 나머지 3건은 문이 잠겨 있어 미수에 그쳤다.

발생 시간대는 심야(0시~오전 6시)가 6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야간(오후 6시~0시) 25건, 오후(낮 12시~오후 6시) 8건, 오전(오전 6시~낮12시) 2건 등 순이다. 

발생 장소는 아파트 주차장 41건, 노상 38건, 상가 20건, 기타 3건 등이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남구 한 노상에서 50대 남성이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금품을 훔치다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털이범은 사이드 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만을 골라 손쉽게 범행하는 등 아주 단순한 수법을 사용한다"며 "운전자가 차량 문을 잠갔는지 다시 한번 확인한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범죄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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