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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톱10 복귀…'엄마 선수' 벨린다 벤치치의 놀라운 귀환

등록 2026.01.13 15: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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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톱10 복귀…'엄마 선수' 벨린다 벤치치의 놀라운 귀환

[서울=뉴시스]  출산 이후 코트에 복귀한 스위스의 벨린다 벤치치(28)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세계랭킹 톱10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벤치치는 13일(한국시간) 발표된 이번 주 세계랭킹에서 10위에 올랐다. 출산 후 세계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2019년 세리나 윌리엄스 이후 처음이다.

벤치치는 딸 출산으로 약 11개월간 대회를 쉬었다. 2024년 10월 복귀 당시 랭킹은 1200위대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빠르게 성적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1월 호주오픈 여자단식 16강, 7월 윔블던 4강에 오르며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최근에는 호주에서 열린 국가대항전 유나이티드컵에서 스위스의 준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이를 발판으로 세계 10위에 복귀했다. 개인 최고 랭킹은 4위다.

그는 지난 2016년 18세의 나이로 처음 톱10에 올랐고, 2021년 도쿄올림픽 여자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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