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억4000만원선 등락 지속…알트코인은 엇갈려
새해 상승세 제동…정책 불확실성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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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비트코인이 1억4000만원선에서 등락을 이어가고있다.
19일 오전 8시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8% 오른 1억406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주말 내내 1억4000만원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다 이날 새벽 한때 1억4100만원까지 반등했으나 다시 하락하며 1억4000만원대로 내려앉았다.
달러 기준으로는 9만545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은 혼조세다. 이더리움은 0.16%, 솔라나는 0.10% 상승했지만, 리플은 0.23% 하락하며 약세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시장의 숨 고르기 현상은 미국 상원의 디지털자산 시장 구조 법안 논의가 연기되면서 정책 불확실성이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해당 법안과 관련해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일부 조항을 문제 삼아 지지 철회 입장을 밝힌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0.28%를 나타내고 있다. 김치프리미엄이 플러스(+)인 상황은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비싼 경우를 뜻한다.
가상자산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49점으로 중립 수준을 나타냈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이 공포 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수치가 100에 가까울 경우 시장이 탐욕에 빠져 조정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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