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복지예산 1조8326억 편성…작년보다 1716억↑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복지 예산으로 전년 대비 1716억원 늘어난 1조8326억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2026.01.19.you00@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9/NISI20260119_0002043543_web.jpg?rnd=20260119112021)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복지 예산으로 전년 대비 1716억원 늘어난 1조8326억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복지 예산으로 전년 대비 1716억원 늘어난 1조8326억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시 전체 예산의 32.47%에 해당한다.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돌봄 취약 가구 확대 등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일상에서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먼저 주거·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한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 밀착형 돌봄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600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강화해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통합돌봄서비스로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일상 돌봄, 연 200만원 자기돌봄비 지원 등 맞춤형 정책도 추진한다.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에게는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식사 관리 등 일상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출산·양육 지원도 강화된다. 다태아 가정에는 안심보험을 통해 출생 후 2년간 응급실 이용, 입원·수술비 등 13개 항목에 대해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24시간 연중무휴 ‘시립아이돌봄센터’에 이어 올해 3월에는 송정·범서센터를 추가 개소해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준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기준도 중위소득 250% 이하로 확대되며, 조부모 손주 돌봄 수당은 보육시설 이용 가정까지 대상을 넓힌다. 울산 거주 외국인 가정의 3~5세 아동에 대한 보육료 지원도 처음으로 시행된다.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단가 인상, 식판 세척·소독비 신규 지원 등 보육 현장 체감도가 높은 정책도 확대한다. 부모커뮤니티센터 설치와 어린이 복합 교육·놀이 공간 조성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배움·일·돌봄이 연계된 노후 정책을 통해 어르신(시니어) 세대의 사회 참여와 소득 안정을 지원한다.
전년보다 119억원 증액한 877억원을 투입, 역대 최대 규모인 1만8584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17개 노인복지관과 866개 경로당, 시니어 초등학교 운영을 통해 어르신의 여가·배움 활동도 폭넓게 지원한다.
특히 101곳의 인공지능 경로당 ‘행복이(e)음터’ 운영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도 소외되지 않는 노후를 지원하고, (가칭)시니어 아카데미 건립도 지원해 활기찬 노후를 위한 기반을 계속해서 확대한다.
또 4801억원을 투입해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경로식당 운영,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냉·난방비 지원 등 일상 밀착형 지원을 지속한다.
시는 올해 107억원을 투입해 참전유족수당과 저소득 독립유공자 유족 생활지원수당 등을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울산하늘공원 제2추모의 집 건립과 친환경 산분장지 조성,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등도 추진한다.
또 장애인 배움돌봄센터를 1개소 추가 지정해 총 4곳으로 확대하고 시각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복지관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장애아동 조기 발견·개입을 위한 장애아동지원센터를 신규 개소한다. 장애인연금과 수당 지급, 장애인 일자리 확대,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도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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