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힘, 조폭 보복하듯 이혜훈 공격…청문회 열어야"(종합)
"합의한 청문회 갑자기 보이콧…문제 많다면 청문회서 따져야"
"국힘 소속으로 다섯 번 공천…이혜훈 위해 청문회 반대하나"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19.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9/NISI20260119_0021130985_web.jpg?rnd=20260119093431)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19. [email protected]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국회 본청 최고위에서 "국민의힘은 조직폭력배가 자기들 조직에서 이탈한 조직원을 어떻게든 죽이고 보복하듯이 후보자를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갑자기 합의했던 청문회를 보이콧하겠다고 한다"며 "국민의힘 주장대로 여러 문제가 많고 의혹투성이라면 법적 절차인 인사청문회에서 조목조목 따져보면 될 일"이라고 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이날 최고위 이후 기자들과 만나 "(청문회는) 여야의 합의 사항이고 약속"이라며 "의혹이 많다고 해서 여야 간 합의하고 국민께 약속한 국회 일정을 일방적으로 파기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 검증 권리를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빼앗을 권리는 없다"며 "비록 인사청문회 제도가 유명무실해지고 권위가 사라졌다고 해도 청문회 자체가 계속해서 형해화돼선 안 된다"고 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의 보이콧 방침을 "후보자의 자격과 역량을 검증하고 국민께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국회의 책무를 내던지겠다는 선언"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 후보자는 국민의힘으로 다섯 차례나 공천을 받은 인물"이라며 "이 후보자 발언을 통해 밝혀질 무언가가 두려운 것인가. 아니면 오랜 동료였던 이 후보자를 위해 청문회 개최를 반대하는 것인가"라고 했다.
국회는 당초 이날 오전 10시 이 후보자 청문회를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국민의힘 소속 임이자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지난 16일 자료 제출 거부 등을 이유로 청문회를 개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민주당의 청문회 단독 개최도 거론됐지만 소관 상임위원장 없는 청문회 강행과 여당 지지층 내부 반발은 부담스러운 지점이다.
여야는 일단 오전 재경위 회의는 개회했지만, 청문회 실시 여부를 두고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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