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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규 전 전북 행정부지사, 완주군수 출마 "당당한 자립도시"

등록 2026.01.20 11: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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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완주시대에 걸맞는 '당당한 자립도시 완주' 만들 것

31년 중앙·지방 아우른 예산·행정의 디테일 아는 행정전문가 필요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임상규 전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20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완주군수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1.20.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임상규 전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20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완주군수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1.20.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임상규 전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오는 6·3 지방선거 완주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일 완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임 전 행정부지사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오직 완주만을 바라보고 완주군민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위대한 완주, 당당한 자립도시 완주'를 향한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임 전 행정부지사는 현재 완주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로 '완주가 나아갈 비전과 전략이 없다'고 지적하며 '위대한 완주, 당당한 자립도시 완주' 비전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7대 약속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군민 에너지 수익 배당' 실현 ▲피지컬 인공지능(AI) 및 수소 산업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2만개' 창출 ▲농가소득 7000만원 시대 개막 ▲안심돌봄 백년도시 완주 구현 ▲명품 교육도시 건설 ▲'생활 인프라 혁신'과 '30분 교통 생활권' 완성 ▲10만 완주의 위상에 걸맞는 완주몫 찾기와 숙의 민주주의로 갈등없는 완주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완주문화원 이전, 송전탑 건설 등 주요 현안에서 군민의 목소리가 소외되고 갈등을 조정해야 할 정치가 독단과 강행으로 일관하며 오히려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면서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민주권 행정'을 약속했다.

임 전 행정부지사는 급변하는 기술 전환과 인구구조의 변화 속에서 완주가 배후도시로 남느냐, 강소도시로 도약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정치적 수사가 아니라 예산의 맥을 정확히 짚고 중앙정부의 흐름을 꿰뚫는 '실천형 행정전문가'가 필요한 시점" 이라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그는 자신의 강점으로 검증된 실력을 꼽았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임상규(가운데) 전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20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완주군수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1.20.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임상규(가운데) 전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20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완주군수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1.20. [email protected]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의 핵심 부처에서 나라 살림의 뼈대를 경험했고, 청와대에서 'K-방역'의 기틀을 닦았으며,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로서 국가예산 9조원 시대 개막,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가치와 정책을 지역 현장에서 제대로 구현하여 완주의 대도약을 이끌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임 전 행정부지사는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겠다'는 신념으로 완주 군민과 함께 '위대한 완주, 당당한 자립도시 완주'의 신화를 만들겠다"며 "31년 공직 인생의 마지막 소임을 고향 완주의 대도약을 위해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임 전 행정부지사는 이달 31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저서 '임상규의 오직 완주'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군민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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