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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행정통합 두 번째 공청회 장성서 열어…"의견 수렴"

등록 2026.01.20 15: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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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통합 추진배경·당위성 역설

[장성=뉴시스] 김영록 전남지사가 20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도민공청회에서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 전남도 제공). 2026.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 김영록 전남지사가 20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도민공청회에서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 전남도 제공). 2026.01.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는 20일 오전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따른 도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영암군 도민공청회에 이은 두 번째 공청회이다. 교육통합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전남교육청과 공동으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 자리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주요 특례 사항, 통합으로 인해 달라지는 삶 등을 지역민에게 설명했다. 아울러 도민의 다양한 의견과 우려 사항을 경청했다.

김 지사는 "영암에 이어 장성에서 공청회를 열어 도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있다"며 "두 차례 공청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을 종합해 군 단위에서도 실질적으로 체감할 균형발전형 행정통합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장성은 심뇌혈관 질환 중심의 의료·바이오 산업,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기반 첨단산업, 아열대 스마트 농업지구 조성과 수출 전문단지 지정 등 미래 성장동력을 차분히 준비한 지역"이라고 밝혔다.

이어 "행정통합을 통해 이 같은 전략 산업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장성이 전남 북부권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도 참석해 교육통합 추진 방향과 기대 효과를 설명한 뒤 학생·학부모·교원들의 질의에 답했다.

전남도는 21일 목포와 신안에서 도민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남은 20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방문, 도민공청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행정통합에 관심 있는 도민은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청회에서 제시된 도민 의견은 특별법안과 통합 추진 과정 전반에 반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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