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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회, 2026년 주요업무…교도소·광해복구 등 점검

등록 2026.01.21 15: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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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태백시의회 위원회실에서 열린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 모습.(사진=태백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1일 태백시의회 위원회실에서 열린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 모습.(사진=태백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21일 위원회실에서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국가정책과, 탄소중립과, 건설과, 교통과 등 4개 부서로부터 2026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받으며 시정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시의회는 각 부서 보고에 대해 단순한 계획 청취를 넘어, 장기간 지연되거나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핵심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주문을 쏟아냈다.

고재창 의장은 태백교도소 신축사업과 관련해 "2019년 10월 유치가 확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업 추진이 지나치게 늦어지고 있다"며 "중앙부처와의 협의 과정에 의회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가덕산풍력발전 3단계 사업과 관련해서는 "시 출자 지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욱 부의장은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언급하며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속도감 있는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심창보 의원은 옛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광해복구 방안과 관련해 "단순 복구를 넘어 갱도를 활용한 대체산업이 실제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의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정연태 의원은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와 관련해 "태백시와 강원랜드 간 합의된 사항인 365 세이프타운 연계사업이 조속히 가시화될 수 있도록 행정이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미영 의원은 광부의 날 제정 및 행사 운영과 관련해 "태백이 국가적 예우와 추모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적했다.

홍지영 의원은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두고 "교육 대상과 방식이 보다 명확해져야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기후 위기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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