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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적 관람객 '610만명' 돌파했다

등록 2026.01.22 14: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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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국립백두대간·세종수목원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상생으로 지역소멸 대응

[대전=뉴시스]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문화공연의 모습.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2026.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문화공연의 모습.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2026.0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의 누적 관람객 수가 61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개원 첫해인 지난 2018년 2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뒤 지난해에는 34만명이 찾아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백두대간수목원이 소재한 봉화지역 정주 인구의 12배에 이르는 수치다.

국립세종수목원도 개원 첫해인 지난 2020년 관람객 29만여명을 기록한 후 지속 증가해 지난해에는 10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김창열 원장으로부터 기증받아 지난 2024년 재개원한 국립한국자생식물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관광지로 자리 잡으며 지역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자생식물을 지역 임·농가들로부터 공급받는 위탁·계약재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만 총 98개 농가(봉화 46개·세종 52개 농가)가 참여해 총 89만여 그루의 자생식물을 생산, 수목원 등에 납품하며 농가소득 21억원을 창출했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경우 지난해 자생식물을 활용한 지역축제 '봉자 페스티벌'을 통해 8만8000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했고 지역 예술인과 외식업체가 참여하는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3억9000만원의 지역 농가소득을 이끌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자연의 가치를 나누고 일상 속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는 수목원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세대를 아우르는 전시, 교육, 관람서비스를 발굴해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수목원·정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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