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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코스피 5000 돌파로 국민연금 250조 늘어…고갈 우려 사라져"

등록 2026.01.23 14: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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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내고도 못 받을 것이란 걱정은 안 해도 되는 상황"

[울산=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1.23. photocdj@newsis.com

[울산=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1.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코스피가 최근 5000포인트를 돌파한 것과 관련해 "국민연금 고갈 우려나 연금을 내고도 못 받을 것이라는 걱정은 안 해도 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울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대한민국 기업들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으면 첫째로는 국민 모두의 재산이 늘어나는 것"이라며 "국민연금이 보유한 우리나라 기업 주식 가치가 약 250조원 정도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주가 상승에 대한 일각의 반응을 언급하며 "어제 주가지수가 5000포인트를 돌파했다고 다들 기뻐하기도 하고, 칭찬해주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주가 오른 것이 본인이랑 무슨 상관이냐거나 왜 내 주식만 떨어지냐고 하거나, 코스닥은 '곱버스(레버리지 인버스)' 타서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냐(는 우려도 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치의 역할과 관련해선 "우리가 세금을 내고 주권을 위임하는 이유는 평화롭고 안전하며 공정한 세상을 만들자는 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먹고사는 문제"라며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달라고 여러분이 세금을 내고 정치인을 뽑아 공무원들 월급을 주는 것 아니겠나"라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울산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참석한 공직자들을 향해 "시민들의 명을 받아 일하는 분들인 만큼 잘하면 상을 주고 못하면 책임을 물어야 울산시가 발전한다. 대통령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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