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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투수 에레라, 금지약물 적발…WBC 출전 불가

등록 2026.01.24 09: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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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AP/뉴시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콜롬비아와 미국의 경기 장면. 2023.03.16

[피닉스=AP/뉴시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콜롬비아와 미국의 경기 장면. 2023.03.16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선에 콜롬비아 대표팀으로 나섰던 우완 투수 장 에레라가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AP통신에 따르면 WBC 관련 도핑 검사를 실시하는 국제검사기구(ITA)는 24일(한국 시간) "콜롬비아 투수 에레라가 지난해 11월 받은 도핑 검사에서 금지약물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에레라는 지난해 11월 대회와 관계없이 받은 수시 도핑 검사에서 금지약물인 스타노졸롤에 양성반응을 보였다.

스타노졸롤은 남성 호르몬 수치를 늘려 근육을 강화하는 스테로이드 계열의 경기력 향상 약물로,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육상 단거리 스타 벤 존슨(캐나다)이 양성 반응을 보인 약물로 잘 알려져 있다.

에레라는 B샘플에 대한 분석을 요청할 수 있다. B샘플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오거나 요청하지 않을 경우 징계가 내려진다.

에레라는 지난해 3월 2026 WBC 예선에 출전해 콜롬비아의 본선 진출에 힘을 보탰지만, 본선에는 나서기 힘들 전망이다.

콜롬비아는 2026 WBC 본선에서 푸에르토리코, 캐나다, 쿠바, 파나마와 함께 A조에 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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