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철회 불가피"
"민주당 의원들조차 이혜훈 옹호 어려워해"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1.23.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3/NISI20260123_0021137327_web.jpg?rnd=20260123161408)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1.23. [email protected]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15시간 마라톤 청문회. 여야가 한목소리로 후보자의 도덕성에 의문을 제기한 이례적인 날이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청문회 전 이 후보자 관련 비망록을 정리해 위원들에게 배포했다"며 "원펜타스 의혹에 대해 시간 순서를 추적했다. 며느리가 청약 직전까지 시부모가 마련한 용산 전셋집에 있다가, 청약 시점에 맞춰 전출한 점. 혼인신고 시점, 주민등록 이전 시점, 청약 일정이 맞물린 점을 지적했다"고 썼다.
이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진영을 넘어 발탁한 시도 자체는 의미가 있었다. 탕평 인사의 취지는 존중한다"며 "그러나 이 후보자에 대한 얘기는 여의도에서 이미 파다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 시절에도 핵심 친박으로 분류됐지만 그 시절 임명직을 받지 못했다. 임명직은 대통령이 직접 책임지는 자리"라며 "그 시절에 인사검증을 했던 분들에게 한 번만 물어봤더라도 이런 상황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 때 인사검증이 엉망이라고 비판했는데, 어제 청문회 결과를 보면, 민주당 의원들조차 옹호하기 어려워하는 분위기였다. 지명철회가 불가피해 보인다"며 "쿠팡 청문회에서도,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도 개혁신당은 주어진 시간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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