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한동훈, 29일 제명 불가피…최고위 내부 중론"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지지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열린 한 전 대표 징계 철회 촉구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1.24.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4/NISI20260124_0021137922_web.jpg?rnd=20260124144156)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지지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열린 한 전 대표 징계 철회 촉구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건민 인턴 기자 = 국민의힘 당권파인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9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명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부원장은 26일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한동훈 제명 결정'에 대한 최고위원회의 추인 여부와 관련해 "'한 전 대표가 제명을 피할 수 없게 됐다'는 것이 최고위 내부 중론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장 부원장은 "최고위 내부에서도 '징계 수위를 조금 낮춰 당원권 정지 2, 3년 정도로 하자'라는 절충안을 제시했던 분들이 있었다"면서도 "한 전 대표가 끝내 장동혁 대표 단식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오히려 주말에 지지자들의 장외 집회를 독려하면서 당내 분란을 키우는 모습에 중재안을 냈던 분들도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정치적 결정으로 일정 부분 진통이 있더라도 해결한 뒤 장동혁 지도부 단일 체제로 지방선거를 치르는 게 당원들이 뽑은 당대표와 지도부에 대한 최소한의 신뢰"라고 강조했다.
중도 우파 일각에서 제기되는 '야당의 강경일변도' 비판에 대해서는 "한 전 대표를 어설프게 놔둔 상태로는 국민의힘을 지지 못하겠다는 당원과 전통 지지층도 상당히 많다"고 지적했다.
또 "외연 확장과 새로운 인재 영입도 중요하지만 전통 지지층의 오랜 요구를 외면하고서는 당 존립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방선거까지는 장동혁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선 지지층 결집이 첫 번째 과제였다"며 "그 첫 번째 과제의 클라이맥스가 한동훈 제명"이라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 제명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장동혁 지도부가 유능한 플레이메이커와 미드필더도 영입(외연 확장)해 지방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서울과 부산을 반드시 사수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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