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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27 강릉방문의 해…강릉시 "체류형 관광 도시로"

등록 2026.01.28 16: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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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강릉시청.(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강릉시청.(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026년과 2027년, 2년간을 '강릉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객 체류 확대와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목표로 한 통합 관광정책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관광객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강릉에 더 오래 머물고, 더 많이 즐기고,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 '2026-2027 강릉방문의 해'를 통해 국내 관광객 5000만명 달성, 해외 관광객 50만명 유치 등으로 10년을 앞당기는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이라는 세부 목표를 제시했다.

급변하는 관광환경 변화에 대응해 관광인프라·체류관광·시민연계·통합홍보를 4가지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고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당일 방문 중심의 관광 구조를 1박 이상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고 해변·커피·걷는 길·축제 등의 관광자원이 지역소비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시간소비형 관광'으로 추진한다.

시는 오죽헌 전통 뱃놀이, 경포 환상의 호수, 달빛아트쇼, 죽도봉 스카이밸리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차례로 준공하고 사계절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관광을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의 힘으로 보고 '친절·정직·깨끗' 시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강릉방문의 해' 기간 동안 약 28조원 이상의 직접 관광소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약 10만6000명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방문의 해를 계기로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사계절 머물며 힐링할 수 있는 체류·체험형 관광 프로그램과 관광 서비스 개선 캠페인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국제적 수준에 걸맞은 글로벌 관광도시 강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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