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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총 24억 규모

등록 2026.01.29 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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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

[대구=뉴시스] 대구시 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는 내달부터 총 24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장기 경기 침체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서구가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하고 특례 보증을 통해 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저금리로 운전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구는 대출 이자 중 연 2%를 2년간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대출은 대구은행 신평지점을 통해 진행되며 대출 기간은 5년 이내다. 단 도박·사행성 업종과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지난해에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24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했다. 올해 역시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조기 자금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2월부터 진행된다.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상담 예약 후 서지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고금리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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