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월 국고채 18조·재정증권 10조·외평채 1.2조원 발행
경쟁입찰 방식…비경쟁 인수 실시는 추후 공지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6/01/26/NISI20260126_0002048831_web.jpg?rnd=202601261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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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정부가 2월 국고채 18조원을 경쟁입찰로 발행하고, 재정증권 10조원과 원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 1조2000억원을 추가로 발행한다.
2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2월 중 국고채를 총 18조원 규모로 발행한다. 이는 1월보다 2조원 늘어난 수준이다.
연물별 발행 규모는 2년물 3조1000억원, 3년물 3조1000억원, 5년물 3조원, 10년물 2조6000억원, 20년물 5000억원, 30년물 4조7000억원, 50년물 9000억원, 물가연동국고채 1000억원이다.
전문딜러(PD)와 일반 국민은 각 연물별 경쟁입찰 당시의 낙찰금리로 일정 금액을 비경쟁 인수할 수 있다. 2월 중 모집 방식 비경쟁 인수 실시 여부는 시장 상황 등을 감안해 추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교환도 실시한다. 정부는 10년물, 20년물, 30년물 경과 종목과 30년물 지표 종목 간 5000억원 규모의 국고채 교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증권은 2월에 총 10조원을 발행한다. 회계연도 내 세입과 세출 간 일시적 불일치로 발생하는 자금 부족을 보완하고 원활한 재정 집행을 위한 조치다. 발행 종목은 모두 63일물로, 2월 중 네 차례에 걸쳐 각각 2조5000억원씩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된다.
재경부는 이날 기준으로 재정증권과 한국은행 일시 차입의 잔액은 없으며, 국고금관리법과 한은의 '대정부 일시대출금 한도 및 대출조건'에 따라 한국은행 일시 차입의 평잔이 재정증권 평잔을 상회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원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은 2월 중 1년물 1조2000억원을 발행한다. 국고채 전문딜러와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 통화안정증권 입찰 대상 기관 등 31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설 연휴를 고려해 입찰 일시는 2월12일 오전 10시40분~11시로 조정된다.
한편 1월 국고채 실제 발행 규모는 경쟁입찰과 비경쟁 인수, 교환 등을 모두 포함해 17조8690억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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