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선군의회, 생활폐기물 매립지·철도망 구축 촉구

등록 2026.01.30 14:45: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정선군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생활폐기물·환경 갈등부터 철도·산림 현안까지 점검

30일 열린 정선군의회 제312회 임시회 군정질의.(사진=정선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0일 열린 정선군의회 제312회 임시회 군정질의.(사진=정선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는 30일 제312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기간 중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환경과, 산림과, 건설과, 도시과, 기술지원과, 기술연구과 소관 업무에 대해 군정질의를 진행했다.

배왕섭 의원은 생활폐기물 매립 종료 시점이 임박한 상황을 언급하며, "태백시 위탁 처리와 남면 직매립 병행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체 부지 선정과 처리 방향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남면 재활용선별시설 운영과 관련해 종사자 고용 안정과 복리후생 실태 점검, 매립 종료 이후 부지 복구와 인근 지역 일자리 대책을 병행해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 공청회 추진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안을 공론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흥표 의원은 북평·남평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이끼 사업과 관련해 특정 인력 의존 구조를 지적하며,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소득사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광표 의원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 구성과 후보지 선정 이후 주민 동의 절차를 질의하며 "사전 소통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지역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야생동물 포획 사업과 관련해 개체 수 변화에 대한 데이터 관리와 신속한 피해 대응체계 구축을 요구했으며, 폐광지역 폐갱내수 문제에 대해서도 상시 모니터링과 선제적 정화 대책 필요성을 지적했다.

조현화 의원은 동일 민원의 반복 처리 기준에 대해 질의하며, 환경 민원의 특성을 고려해 주민 불신을 초래하지 않도록 제도 운영에 신중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장마철 수질오염에 대한 사전 대응 강화를 요구했다.

전흥표 의원은 항골 숨바우길의 접근성 개선과 천년의 숲 은행나무 주변 편의시설 보완을 통해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전광표 의원은 곤드레 생산단체와의 소통 현황을 점검하고, 산림 사업이 특정 단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공정한 참여 기회 제공을 주문했다.

배왕섭 의원은 고속철도(KTX) 평창~정선선 국가철도망 반영 추진과 관련해 강원랜드 등 직접 수혜 기관과의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영기 의장은 민자 유치 가능성을 포함한 중장기 전략 검토와 군·의회의 공동 대응을 주문했다. 전광표 의원은 지방도 414호 도로 개선 사업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환경영향평가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