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교수노조 공식 출범…국교조 산하 17번째 지회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국국공립대학교교수노동조합(국교조) 전북대학교지회는 최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2/NISI20260202_0002053919_web.jpg?rnd=20260202132335)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국국공립대학교교수노동조합(국교조) 전북대학교지회는 최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email protected]
전국국공립대학교교수노동조합(국교조) 전북대학교지회는 최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대 지회는 지난해 4월께 교수회를 중심으로 창립 준비에 착수해 약 9개월간의 논의와 절차를 거쳐 출범했다. 이로써 전북대는 국교조 산하 전국 17번째 지회가 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전북대 소속 조합원 17명과 최인철 국교조 위원장(경북대 영어교육과), 이준우 부위원장(한밭대 경영회계학과), 정기룡 사무총장(경북대 수학교육과) 등이 참석했다.
초대 지회장에는 천성근 전북대 의과대학 교수가, 감사에는 신혁진 예술대학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임기는 2028년 1월19일까지 2년이다.
창립 선언문을 통해 ▲교수 노동권 수호 ▲민주적 대학 운영 ▲국공립대학의 공공성 강화 ▲전국 국공립대학 교수들과의 연대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천성근 지회장은 "교수의 노동자로서 권리가 존중받는 대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대학 운영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교수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문과 교육의 자율성, 대학의 공공성을 지키는 데 있어 원칙은 분명히 하되, 대립보다는 합리적 대화와 연대를 우선하는 지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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