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설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수급관리·할인지원 차질없이 추진"
천안중앙시장 방문…설 민생안정대책 점검
![[천안=뉴시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일 설 명절 성수품 수급동향 및 설 민생안정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자 충남 천안 중앙시장을 방문, 주요 점포에서 물품을 구입하며 민생 현장 물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재경부 제공) 2026.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2/NISI20260202_0002054278_web.jpg?rnd=20260202171825)
[천안=뉴시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일 설 명절 성수품 수급동향 및 설 민생안정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자 충남 천안 중앙시장을 방문, 주요 점포에서 물품을 구입하며 민생 현장 물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재경부 제공) 2026.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충남 천안 중앙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 수급 동향과 지난달 28일 발표된 '설 민생안정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2차관,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도 함께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16대 설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7만t 공급하고, 농축수산물 할인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 총 910억원 규모의 할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
구 부총리는 시장 내 주요 점포를 돌며 고등어와 달걀 등 최근 가격 상승폭이 컸던 품목의 가격을 점검했다.
특히 구 부총리는 시장 내 정육점을 방문해 물가 동향을 확인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결제를 했다.
김 판매 가게에서는 상점 주인이 "최근 김 수출이 늘었으나 반대급부로 내수에는 김이 많이 줄었다"며 "가격을 안정시켜 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천안=뉴시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일 설 명절 성수품 수급동향 및 설 민생안정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자 충남 천안 중앙시장을 방문, 주요 점포에서 물품을 구입하며 민생 현장 물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재경부 제공) 2026.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2/NISI20260202_0002054281_web.jpg?rnd=20260202171953)
[천안=뉴시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일 설 명절 성수품 수급동향 및 설 민생안정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자 충남 천안 중앙시장을 방문, 주요 점포에서 물품을 구입하며 민생 현장 물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재경부 제공) 2026.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그는 "이번 설 민생안정대책에는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한 성수품 구매 대금 50억원 저금리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명절 기간 유동성 지원을 위한 39조3000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 신규 자금 공급도 포함돼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함께 현장 애로 해소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설 명절 전후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평시 7%에서 10%로 상향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설에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해달라"고 말했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2월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해수부와 통합 운영하고, 모바일 대기 방식을 시범 도입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며 "성수품 확대 공급과 할인지원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현호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 참여 시장을 전년보다 60% 이상 확대하고, 수산대전 상품권 발행 규모도 2배로 늘렸다"며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문 이후 구 부총리와 관계 부처 인사들은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시설 개선과 할인 행사 지원 확대 등 현장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시장 상인 대표로 참석한 회장단(6명)은 이날 구 부총리에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확대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전통시장에 유입될 수 있도록 '청년몰' 건설 등도 제안했다.
구 부총리는 회장단에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생활형 연구개발(R&D) 지원'도 약속했다. AI를 통해 신제품(레시피) 개발과 자동화·공정개선, 패키징 디자인, 판로개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다.
구 부총리는 "갈비탕 하나를 하더라도 장인들을 불러 최적의 갈비탕 레시피를 만들어서, 이걸 갈비탕 하시는 분들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고 말했다.
지역특색이 반영된 신제품 개발 기회를 지역 상권 내 소상공인들이 공유·활용토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천안=뉴시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일 설 명절 성수품 수급동향 및 설 민생안정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자 충남 천안 중앙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재경부 제공) 2026.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2/NISI20260202_0002054286_web.jpg?rnd=20260202172304)
[천안=뉴시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일 설 명절 성수품 수급동향 및 설 민생안정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자 충남 천안 중앙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재경부 제공) 2026.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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