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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임시회 개회, 행정통합·섬박람회 등 현안 논의

등록 2026.02.02 16: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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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MBC 이전 문제 해법도

8일간 회기, 조례안 등 처리

[여수=뉴시스] 2일 전남 여수시의회에서 제253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의회 제공) 2026.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2일 전남 여수시의회에서 제253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의회 제공) 2026.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시의회(의장 백인숙)가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열어 전남광주행정통합, 여수섬박람회, 여수MBC 이전 문제 등 해법을 제시할 전망이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임시회는 2026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처리하기 위해 열렸으며, 시정 전반의 주요 현안과 향후 정책 방향을 점검한다.

백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가 국회 단계로 접어든 상황을 언급하며, "통합의 명분보다 여수 시민에게 돌아올 실질적인 이익이 분명히 제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백 의장과 여수시의회는 ▲여수까지 이어지는 국가 교통 인프라 확충 ▲여수국가산단 국세 재정 환류 구조의 제도화 ▲율촌산단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 혁신과 신산업 육성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를 포함한 농어촌 재정·인구 대응 방안 마련 등을 통합특별법에 담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행정·재정·권한이 특정 지역에 편중될 경우 여수가 축적해 온 산업·물류·해양도시로서의 입지가 약화할 수 있다”며, 통합 논의 전 과정에서 여수의 역할과 발전 방향이 제도적으로 보장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의회는 임시회 기간동안 7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해서 준비 및 완성도, 교통과 숙박 대책, 섬주민 참여 등 점검할 계획이다.

백인숙 의장은 "여수MBC가 본래 자리에서 지역 공영방송으로서의 공적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뜻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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