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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부산시에 '장안읍 산업폐기물 매립장 백지화' 요청

등록 2026.02.02 16: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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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기장군청 전경 (사진=기장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기장군청 전경 (사진=기장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기장군은 부산시에 장안읍 명례리 일원의 대규모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백지화를 중심으로 매립장 사업자 허가 신청 기간(3년) 만료가 임박함에 따른 연장 불허를 요청했다.

앞서 2023년 2월 시는 해당 매립장 사업자에게 사업계획 '적정' 통보를 했다. 하지만 지역 반대 의견 격화 등으로 현재 사업자는 필수 절차인 도시관리계획 입안 제안조차 하지 못한 상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입장문에서 "사업자는 법정 허가 신청 기간 도래에 따라 그 자격이 당연 상실되는 것으로 시가 허가 신청 기간까지 연장하면서 사업체에 특혜를 부여할 어떠한 법적 근거도 명분도 없다"고 말했다.

또 "최초 사업계획 당시와 비교해 입지 여건과 지역 가치가 현저히 달라진 만큼 해당 부지가 산업폐기물 매립장으로 매우 부적합하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시는 원점에서 검토해 민간사업자의 사업계획을 반드시 백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3일 부산시청을 찾아 매립장 결사반대 1인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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