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종합행정타운에 무장벽 무인정산기 9대 설치
휠체어 앉아서도 버튼 조작 가능
![[서울=뉴시스] 용산구 무인 정산기. 2026.02.03.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3/NISI20260203_0002054657_web.jpg?rnd=20260203100716)
[서울=뉴시스] 용산구 무인 정산기. 2026.02.03.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종합행정타운 내 부설 주차장에 무장벽(배리어프리 Barrier-Free) 무인 정산기 9대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도 불편 없이 주차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조치다.
새로 설치된 무장벽 무인 정산기는 휠체어 이용자와 고령자 신체 조건을 고려해 화면 높이를 낮추거나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도 버튼 조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저시력자와 고령자를 위해 화면 확대 기능과 고대비 화면을 적용했다. 음량 조절 기능을 더했다.
모든 정산 과정에는 음성 안내 기능이 탑재됐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키패드도 함께 설치했다.
무인 정산기는 청사 지상 1층부터 지하 5층까지 승강기 앞 대기공간과 소·대극장 출입구 인근에 배치됐다.
구는 운영 현황과 이용 만족도를 점검한 뒤 지역 내 공영 주차장 등으로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종합행정타운은 다양한 계층의 구민이 찾는 열린 행정 공간"이라며 "이번 무장벽 정산기 도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누구나 평등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벽 없는 용산'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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