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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탄 차량막고, 고무망치로 유리창 쾅쾅…도대체 왜?

등록 2026.04.16 15:39:43수정 2026.04.16 16: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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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50대 남편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

운전석에는 70대, 아내는 뒷좌석에 탑승

단순 재물손괴 아닌 가정폭력으로 판단

[울산=뉴시스] 울산에서 아내가 탄 차량을 가로막고 둔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 갈무리) 2026.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에서 아내가 탄 차량을 가로막고 둔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 갈무리) 2026.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에서 아내가 탄 차량을 가로막고 둔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A(50대)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중구 다운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앞을 몸으로 가로막은 뒤 고무망치로 차량 앞유리를 수차례 내리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별다른 저항 없이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당시 차량 뒷좌석에는 A씨의 아내인 B씨가 타고 있었고 운전석에는 C(70대)씨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아내가 동승한 사실을 확인한 뒤 단순 재물손괴가 아닌 가정폭력으로 판단하고 사건을 여성청소년과로 넘겨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가정 불화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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