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청 3개 공무원노조와 제7차 단체협약 체결
악성민원 피해 특별휴가 등 158조문 378개항 합의
![[수원=뉴시스] 3일 오전 경기도청 4층 율곡홀에서 열린 경기도-도청 공무원노조 제7차 단체협약식. (사진=경기도 제공) 2026.0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3/NISI20260203_0002054973_web.jpg?rnd=20260203140851)
[수원=뉴시스] 3일 오전 경기도청 4층 율곡홀에서 열린 경기도-도청 공무원노조 제7차 단체협약식. (사진=경기도 제공) 2026.0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청공무원 노동조합,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도청 등 3개 공무원노조는 3일 도청 율곡홀에서 제7차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2007년 제1차 단체협약 체결 이래 일곱 번째다. 특히 2022년 경기도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경기도의회 노사가 교섭당사자로 참여한 최초의 협약이다.
2024년 3월 노동조합의 요구로 시작돼 지난 9월 상견례 이후 요구안(총 159조문 383개항)에 대해 적극 검토한 결과 6차 때보다 실무교섭 기간을 5개월이나 단축해 합의(수용률 98.7%)에 이르렀다.
모두 158조문 378개항에 달하는 이번 단체협약서에는 악성민원 피해 특별휴가 부여 및 치료 지원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악성민원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공무원은 치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연간 최대 2일의 특별휴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동연 지사는 "짧은 기간 동안에 서로 좋은 대화를 나누고 수용률 98.7%라는 결과를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 끊임없이 대화를 나눴으면 좋겠고 그렇게 하기 위해 서로 간에 신뢰했으면 한다"며 "직원들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킬 테니 믿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는 합의된 단체협약서를 15일 이내에 고용노동부에 신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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