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잔 발레콩쿠르 예선 통과, 한국인 역대 최다…올해도 우승자 나오나
스위스 로잔서 2~6일 준결선, 7~8일 결선 개최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한국 발레리노 최초로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Prix de Lausanne·프리 드 로잔)에서 우승한 발레리노 박윤재 스승 리앙시후아이(오른쪽)가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예술고등학교 내 서울아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울예고 안윤희 발레과 교사, 박윤재, 대만 출신 서울예고 교사 리앙 시후아이. 2025.02.12. pak7130@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2/NISI20250212_0020696088_web.jpg?rnd=20250212165529)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한국 발레리노 최초로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Prix de Lausanne·프리 드 로잔)에서 우승한 발레리노 박윤재 스승 리앙시후아이(오른쪽)가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예술고등학교 내 서울아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울예고 안윤희 발레과 교사, 박윤재, 대만 출신 서울예고 교사 리앙 시후아이. 2025.02.12. [email protected]
로잔발레콩쿠르는 바르나, 잭슨, 모스크바, 파리 콩쿠르와 함께 세계 5대 발레 콩쿠르로 꼽히는 대회다.
4일 로잔발레콩쿠르 예술재단에 따르면, 올해 5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이달 2~8일 본선을 연다. 2~6일 준결선이 진행되고, 7~8일 결선이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말 비디오 심사를 통해 18개국 무용수 총 81명이 선발됐으며,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한국인 무용수는 총 19명으로, 중국(17명), 일본(13명), 미국(11명), 브라질(5명)을 제치고 가장 많은 참가자가 본선에 참가한다.
서울예고(6명), 선화예고(3명), 선화예중(1명), 예원학교(4명) 등 국내파(학교, 학원, 발레단 포함) 출신은 17명이며, 모나코 왕립 발레학교와 프랑스 로젤라 하이타워 국립무용학교 등 해외 유학파 출신은 2명이다.
이들 중 김리원(선화예중, 만 15세 1개월)은 최연소 한국인 참가자로, YGP 코리아(Youth America Grand Prix의 한국 예선) 주니어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입상이 기대된다.
재단은 5일간의 준결선을 거쳐 7일 새벽 3시께 결선 진출자 약 20명을 발표한다. 이후 7일 밤 11시~8일 새벽 결선을 치른 뒤 최종 우승자를 발표한다.
한편 로잔발레콩쿠르는 15~18세 학생들만 참가할 수 있는 청소년 대상 경연대회다. 한국인 중에는 1985년 발레리나 강수진, 2007년 발레리나 박세은, 2025년 발레리노 박윤재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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