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과천 이전 36주년…올해도 사회공헌활동 강화
지역과 함께 하는 문화·공동체 활동 확대…지역사회 나눔 지속
![[과천=뉴시스] 시민들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승마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 = 한국마사회 제공) 2026.02.05.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5/NISI20260205_0002056975_web.jpg?rnd=20260205145859)
[과천=뉴시스] 시민들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승마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 = 한국마사회 제공) 2026.02.05.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한국마사회가 과천으로 이전한 지 올해로 36년을 맞았다. 렛츠런파크 서울이 경마장을 넘어 시민을 위한 도심형 공원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마사회는 향후 시민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능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5일 마사회에 따르면 1989년 서울 뚝섬 경마장을 떠나 과천에 정착한 이후 현재 렛츠런파크 서울은 운영해왔다. 경주가 없는 날에도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족 단위로 머물 수 있는 여가 공간이 된 렛츠런파크 서울을 기반으로 마사회는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공동체 프로그램도 꾸준히 확대해 왔다.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인 바로마켓을 비롯해 봄철 벚꽃축제, 가을 드론쇼 등 계절별 행사와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마사회는 과천시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생활 밀착형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 과천 지역에 집행한 기부금은 17억3000만원으로, 돌봄과 복지, 지역상권 활성화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활용됐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천시와 상인단체, 사회적기업 등과 함께 소비촉진 상권활성화 행사 '만원의 행복'을 운영해 시민과 소상공인을 동시에 지원했다.
이를 통해 약 3억2000만원 규모의 매출 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도 김장 나눔 행사, 사회복지시설 협업 공모사업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유대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마사회는 올해도 과천시를 기반으로 사회공헌 공모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과천시민을 초청하는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어린이·청소년 대상 말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 힐링 프로그램, 비경마일 공간 개방 등 시민 일상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협력 방안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마사회 관계자는 "렛츠런파크 서울은 과천시민의 삶과 분리된 공간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일부"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향유 확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과천=뉴시스] 과천 한국마사회 전경. (사진=뉴시스 DB).](https://img1.newsis.com/2026/01/25/NISI20260125_0002048034_web.jpg?rnd=20260125155643)
[과천=뉴시스] 과천 한국마사회 전경. (사진=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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