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극단현장',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또 선정
의기논개, 수무바다 흰고무래 등 공연
![[진주=뉴시스] 실경역사 뮤지컬 '의기논개'. (사진=진주시 제공) 2026.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5/NISI20260205_0002056986_web.jpg?rnd=20260205150917)
[진주=뉴시스] 실경역사 뮤지컬 '의기논개'. (사진=진주시 제공) 2026.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올해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지역 공연 예술단체인 사단법인 '극단현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공연예술 분야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를 발굴·육성하고 지역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6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102개 예술단체가 공모에 참여해 지역 예술의 활성화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에 선정된 예술단체 41개는 지역별로는 강원 4개, 경기·인천 6개, 경상 13개, 전라·제주 8개, 충청 10개다. 분야별로는 연극 17개, 전통예술 11개, 클래식 음악 8개, 무용 5개 등이다.
그동안 시는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창작 활동 지원과 지역대표 콘텐츠 발굴 등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 예술단체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과 공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예술의 경쟁력과 자생력 향상에 힘써 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극단현장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연극 분야에 선정돼 국비 4억3500만원을 지원 받는다.
극단현장은 올해 실경 역사 뮤지컬 '의기 논개'와 마당극 '수무바다 흰고무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의기 논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산인 논개를 소재로 한 실경형 역사 공연 콘텐츠다. 4~5월 중 진주성 의암 일원에서 약 10회에 걸쳐 상연된다. 또 수무바다 흰고무래는 대한민국 근대 최초의 인권운동인 진주 형평운동을 역할극과 놀이 형식으로 풀어낸 마당극이다. 7월 중 사천시문화예술회관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각각 1회씩 공연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행·재정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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