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난해 체납세 613억원 징수 '역대 최대 성과'
![[안동=뉴시스] 5일 경북도청에서 도 및 시군 체납세 징수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대책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5/NISI20260205_0002057128_web.jpg?rnd=20260205161935)
[안동=뉴시스] 5일 경북도청에서 도 및 시군 체납세 징수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대책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지난해 주식, 가상화폐 등 세금 체납자의 숨은 재산을 추적해 체납액 1758억원 중 613억원을 징수했다고 5일 밝혔다.
징수율은 35.9%로 전국 7위이며 징수액은 경북 체납세 징수 사상 최대 규모다.
도는 이 가운데 가상화폐, 주식, 펀드 등 투자자산 분야에서는 전수조사를 해 22억원을 징수했다.
또 법원공탁금 11억원, 제1금융권 금융자산 10억원, 부동산 등 9억원, 급여압류 6억원, 법원보관금 및 경매 4억원, 휴면예금 1억원 등을 찾아내 징수했다.
올해에는 지난해에서 넘어온 체납액 1683억원(도세 356억원, 시군세 1327억원) 중 673억원(40%)을 징수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강력한 압류와 공매를 추진하고, 출국금지, 명단 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각종 행정제재를 할 계획이다.
또 주식, 금, 가상화폐 등 투자 수요가 높은 자산을 중심으로 재산 추적을 강화하고, 투자 환경 변화에 맞춰 추적 기법도 지속적으로 다변화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5일 도청에서 도 및 시군 체납세 징수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대책 토론회'를 열고 실효성 있는 징수대책을 논의했다.
정경희 경북도 세정담당관은 "지방세 납부는 헌법이 정한 국민의 의무이며 체납은 조세 정의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끈질긴 재산 추적과 강력한 대응으로 체납을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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