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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탄소중립 중점 학교 44개교 지정…에너지효율 강화

등록 2026.02.0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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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탄소중립 실천 추진 계획

자가진단 도구 도입…학교별 과제 선정

[서울=뉴시스]서울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청사.(사진=뉴시스DB). 2020.09.22.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청사.(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탄소중립 중점 실천 학교 44개교를 지정해 냉난방기 사용 등 에너지 효율을 강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2026 모든 학교에서의 탄소중립 실천'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서울형 탄소중립 실천 중점 학교를 44개교 지정한다. 중점 학교에서는 실제 에너지 사용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전담 연구원이 매달 학교를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해 학교별 탄소 감축 노력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중점 학교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시설관리본부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냉난방기 관리와 연계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교 내 냉난방기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피크전력 및 대기전력 관리, 불필요한 냉난방기 사용 최소화 등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점 학교의 경우에는 탄소배출 절감 성과와 교육공동체 참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학교를 선정하며, 선정된 학교에는 학교 명의로 참여하는 나무 심기 체험 행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탄소중립 실천 자가진단 도구를 신규 도입해 학교가 탄소중립 실천 현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 과제를 선정해 연중 실천하도록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자가진단 도구와 함께 실천 안내서를 모든 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추진을 통해 학교의 탄소중립 실천이 행사나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지속 가능한 실천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2050 서울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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