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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수소전기차 455대 보급…318억원 투입

등록 2026.02.09 11: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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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승용차 390대, 시내·광역 버스 65대

차량 구입 보조금 최대 3억6000만원 지원

경남 밀양시 수소충전소.(사진=경남도 제공) 2026.02.09.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밀양시 수소충전소.(사진=경남도 제공) 2026.02.09.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026년도 수소승용차 390대와 수소버스(시내·광역)  65대 보급을 목표로 국비 244억원, 지방비 74억원 등 총 318억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수소차 구매 시 지원되는 보조금은 승용차의 경우 대당 3310만원이며, 시내버스는 3억원, 광역버스는 3억6000만원까지다.

신청은 2월 중 시군별 공고에 따라 진행되며, 개인 신청자는 해당 지역 내 통상 3개월 이상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해당 업체를 통해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는 2016년부터 수소 모빌리티 보급에 앞장서 왔으며, 2025년 말 기준 수소승용차 3196대, 수소버스 176대, 수소청소차 1대 등 누적 3373대를 보급했다.

특히 도내 수소충전소 24개소를 구축했으며, 수소 충전 인프라와 수소차 등록 대수 모두 전국 2위 수준의 기반을 갖추고 있다.

경남도는 수소차 이용자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수소충전소 3개소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시군별 1개소 이상 충전소 운영' '도내 전역 30분 이내 충전소 접근 가능' 환경을 조성해 수소차 대중화 시대를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에너지산업과 관계자는 "수소차는 주행 중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공기를 정화하는 친환경차량으로, 충전 인프라 확충과 보급 지원을 통해 경남이 수소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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