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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안전 위협' 대규모 괭생이모자반…해경, 5t 수거

등록 2026.02.09 16: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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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9일 오전 제주항에서 해경이 괭생이모자반을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6.02.09.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9일 오전 제주항에서 해경이 괭생이모자반을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6.02.0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선박 항해 걸림돌인 대규모 괭생이모자반이 발견돼 해경이 수거를 진행했다.

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제주항 내 해경 전용부두 인근 해상에서 대량의 괭생이모자반이 발견됐다.

해당 괭생이모자반은 약 200㎡ 규모로 어선 계류 공간에 위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방제과 인원 10여명을 투입해 현장에서 괭생이모자반 약 5t을 수거했다.

[제주=뉴시스] 9일 오전 제주항에서 해경이 괭생이모자반을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6.02.09.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9일 오전 제주항에서 해경이 괭생이모자반을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6.02.09. [email protected]

모자반과에 속하는 해조류인 괭생이모자반은 어선 입·출항 과정에서 선박 스크류에 감겨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해변에 밀려와 악취와 함께 도시미관 저해 요인으로도 꼽힌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2월부터 5월까지 괭생이모자반 유입이 집중되는 시기"라며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관찰과 함께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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