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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K베트남 밸리 특구' 지정 속도…주민공청회 개최

등록 2026.02.10 0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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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중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지정 신청 예정

[봉화=뉴시스]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20여명이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인 경북 봉화군 충효당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20여명이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인 경북 봉화군 충효당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2026.0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이 K-베트남 밸리 특구 지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봉화군은 10일 봉성면 다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K-베트남 밸리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수립에 따른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특구지정 필요성을 공유하고 특구계획(안)에 지역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특구 지정 추진배경 및 경과보고, 세부 사업계획(안) 발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요 내용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검토한 뒤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달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K-베트남 밸리는 봉화군이 보유한 한-베 역사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문화와 관광, 교육을 연계한 교류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지역특화발전특구가 지정될 경우 각종 규제특례가 적용돼 사업추진에 탄력은 물론 관광객 유치와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K-베트남 밸리는 봉화의 핵심 성장동력이자 한-베 우호협력을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과 상생하는 특구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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