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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장동혁 지도부 과욕으로 당 지지율 하락"

등록 2026.02.10 10:23:25수정 2026.02.10 10: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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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찬성 반대하는 분들은 양립할 수 없어"

"말로만 탈윤, 절윤하면 국민 믿을 수 없어"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신년 간담회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2.10.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신년 간담회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지도부가 과욕을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신년 간담회에서 "양립할 수 없는 2개의 가치를 함께 다 보듬어서 선거를 치르겠다는 장동혁 지도부의 과욕이 부작용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을 잘못됐다고 하는 분들이 계시고 그때 당시의 상황에서는 필요했다고 보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 두 분들은 양립할 수 없는 분들"이라며 "이 두 카테고리를 다 보듬어 안고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은 과욕이다. 그런 현 지도부의 노선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오 시장은 또 "본질적으로 보면 어떻게든 모두 다 잃고 싶지 않다는 장동혁 지도부의 과욕이 지금 지지율 하락을 우리는 지금 목격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말로만 '탈윤'을 하겠다 '절윤'을 하겠다고 해서 국민들이 믿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장동혁 지도부가 그 점에 대해서 지혜로운 선택을 하고 특히 수도권 선거에서 지면 전국 지방선거에서 패하는 것이라는 위기의식을 갖고 지혜로운 판단을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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