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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연장구간 작업자 사망' 경찰·노동부, HJ중공업 등 압수수색

등록 2026.02.10 09: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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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HJ중공업 CI. (사진=HJ중공업 제공) 2025.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HJ중공업 CI. (사진=HJ중공업 제공) 2025.04.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무너진 옹벽에 깔려 숨진 사고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 중대재해수사팀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10일 오전 9시께부터 원청인 HJ중공업 본사와 현장사무소 등 4곳에 수사관 22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안전 관리 전반에 관련된 전자기기 등 문서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1월17일 오후 4시25분께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 A씨가 무너진 옹벽에 깔려 숨졌다. A씨는 당시 지하수를 차단하는 차수 공사를 하다가 옹벽이 무너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HJ중공업 현장책임자와 하청인 S건설 현장책임자 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이들은 사고 당시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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