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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도체클러스터 1기 팹 공사 주민 불편 최소화

등록 2026.02.10 10: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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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2만6000명 투입, 연말까지 거점주차장 36만㎡ 확보

[용인=뉴시스]용인시청(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용인시청(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생산시설(팹)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대규모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부지 조성 공정률은 70% 이상이며, 1기 팹 공사도 2027년2월 임시 사용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올 8월부터는 1기 팹의 2단계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시는 팹 건설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냄에 따라 2027년 상반기에는 현장에 하루 최대 2만6000명의 건설근로자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과 숙소 부족 문제 등에 대한 선제적 조치 등을 강구할 예정이다.

현장 주변 불법 주차와 교통 체증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약 6만6000㎡(약 2만 평) 규모의 주차장을 올해 3월까지 약 15만5000㎡(약 5만 평)로 확장하기로 했다. 또 올해 말까지 총 차량 1만 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부지 36만3000㎡(약 11만 평)를 확보,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드론 관제, 모범 운전자 신호수 운영 등을 강화해 교통 혼잡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레미콘을 운반하는 믹서 트럭이나 현장에서 나온 흙과 암석 등을 운반하는 차량 등의 운행 노선을 분산하고, 출퇴근 시간대 운행을 제한하는 등 세부적인 물류 관리 대책도 시행 중이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이 매우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만큼 1기 팹이 적기에 가동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고 내실 있는 행정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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