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일평균 525만대 이동…경기남부경찰 '특별교통관리'
명절 준비하는 시장부터 고속도로까지 단계별 관리

뉴시스DB.
올해는 지난해 대비 연휴가 짧아 귀성·귀경 및 나들이 차량이 집중돼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청은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 예방을 위해 일 평균 인원 745명(경찰 431명·기동대 120명·모범운전자 194명), 순찰차 192대·싸이카 14대·헬기 1대·암행순찰차 4대 등을 활용해 오는 18일까지 단계별 근무에 나선다.
1단계는 12일까지 전통시장(47개소), 백화점·대형마트(134개소), 공원묘지 등 명절 준비 수요가 집중되는 장소 인근 교차로 및 진·출입로에 경력을 배치해 주변 도로의 교통 무질서 및 혼잡을 예방한다.
2단계인 13~18일에는 고속도로(10개 노선) 및 고속도로 IC와 연계되는 교차로(85개소) 등 혼잡구간에 대한 소통관리와 함께 322개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조정한다.
또한 음주 사고 예방을 위해 식당가 등 음주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 불문 상시 단속을 진행한다.
드론·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갓길운행, 과속·난폭운전, 정체교차로 끼어들기 등 사고를 유발하고 소통을 방해하는 위반행위도 상시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명절 연휴는 가족 단위 이동이 많은 만큼, 모두가 안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폭설 및 한파로 인한 도로 위 살얼음(블랙아이스)을 주의하고 안전띠 착용 및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도로교통공사는 올해 설 연휴에 일평균 525만대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460만대) 대비 14%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지난해(188만대)보다 3.2% 감소한 182만대 차량이 일평균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최대 정체 예상일은 귀성 15일 오전, 귀경 17일 오후다.
서울에서 주요 도시별 귀성·귀경 예상 소요 시간은 ▲대전(귀성 3시간30분·귀경 5시간10분) ▲부산(귀성 7시간·귀경 10시간) ▲광주(귀성 5시간30분·귀경 8시간50분) ▲목포(귀성 5시간40분·귀경 9시간30분) ▲강릉(귀성 4시간30분·귀경 6시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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