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금오공대 강아현, 해동논문상 대상 수상 등
차세대 고성능 실리콘 소재 개발
![[구미=뉴시스] 해동우수논문상 대상을 수상한 강아현(왼쪽)씨와 신수용 지도교수. (사진=금오공대 제공) 2026.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1/NISI20260211_0002060840_web.jpg?rnd=20260211064034)
[구미=뉴시스] 해동우수논문상 대상을 수상한 강아현(왼쪽)씨와 신수용 지도교수. (사진=금오공대 제공) 2026.0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해동우수논문상은 학술적 가치와 기술적 완성도,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
강아현 씨는 스테레오 카메라 기반의 로봇 장애물 회피 시스템에서 카메라 오류 발생 시, 단안(Monocular) 카메라 기반 거리 측정 방식으로 즉시 전환하는 폴백(Fallback; 어떤 기능이 약해지거나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때 대처하는 기능) 기술을 제안했다.
수상 논문은 '스테레오 카메라 결함 대응 장애물 회피를 위한 기반 전환 기법'이다.
해당 기술은 센서 오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거리 인식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로봇 시스템의 신뢰성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이번 연구는 로봇 비전 및 자율주행 시스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술적·기술적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차세대 고성능 실리콘 소재 개발
금오공과대학교는 재료공학부(고분자공학전공) 최청룡·엄태준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고성능 실리콘 소재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기존 상용 실리콘의 고질적 한계로 꼽혀 온 '재활용 불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팀은 단 한 단계(One-step) 합성 공정만으로 기계적 물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면서도, 사용 후 다시 원료로 되돌릴 수 있는 친환경 실리콘 탄성체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금오공과대학교 (사진=금오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연구 성과는 '100% 재활용 가능한 차세대 실리콘 탄성체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Chemistry of Materials에 게재됐다.
산업 전반에서 사용되는 실리콘 소재는 대부분 폴리디메틸실록산(PDMS) 기반으로, 유연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전자·반도체, 자동차, 의료, 건축,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화학 구조가 지나치게 안정적인 탓에 재활용이 거의 불가능해 사용 후 매립이나 소각 처리에 의존해 왔다.
이에 따라 환경 부담과 자원 순환 측면에서 한계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금오공대 연구팀이 제안한 새로운 실리콘 탄성체는 기존 PDMS와 달리 ‘폴리카보실록산(Polycarbosiloxane)’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이 소재는 사용 후 화학적 공정을 통해 단량체 상태로 분해·회수한 뒤 다시 중합해 원래의 고분자 소재로 되돌릴 수 있다.
연구팀은 다양한 플라스틱이 섞인 혼합 폐기물 속에서 실리콘 성분만을 선택적으로 회수하고 이를 재중합하는 전 과정을 실험적으로 구현해 실질적인 자원 순환 가능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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