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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네덜란드와 반도체 기술협력 시동…정책·기술 현황 공유

등록 2026.02.1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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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공동위 후속조치 일환 전문가회의 개최

[세종=뉴시스]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사진=KIA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사진=KIA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우리나라와 네덜란드가 반도체 기술협력을 본격화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에서 '한-네덜란드 반도체 기술협력 전문가 회의'를 열고 양국간 반도체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4차 한-네 혁신공동위원회'에서 양국 정부 부처간 체결된 반도체·양자 분야의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의향서(LOI)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네덜란드 경제부 및 기업청 관계자들과 양국의 반도체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반도체 관련 정책 및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산업연구원(KIET) 김상훈 선임연구위원은 한-네덜란드 반도체 협력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접근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반도체 첨단 패키징과 전력반도체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육종민 수석연구원은 첨단 패키징 연구개발 현황,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형석 박사는 전력반도체 기술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하며 양국간 반도체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양국이 합의한 반도체 분야 협력 내용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고, 공동 연구개발(R&D)을 구체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양국간 협력이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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