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민 건강 보호 총력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사업장 가동률 조정·취약계층 보호 집중
![[시흥=뉴시스] 시흥시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을 강화한 가운데 상황실 근무자들이 상황판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2/14/NISI20260214_0002064281_web.jpg?rnd=20260214080608)
[시흥=뉴시스] 시흥시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을 강화한 가운데 상황실 근무자들이 상황판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지난 13일 수도권 전역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들어 처음 시행된 조처로,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다음날 또한 동일한 수준이 예보될 경우 발령된다.
시는 이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과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산업·건설 현장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의 가동률을 조정하고, 노면 흡입 청소 차량 운행을 확대해 비산먼지 저감에 주력한다.
행정적인 조치도 병행한다. 폐기물 불법 소각 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솔선수범해 시행한다.
아울러 시 누리집, 버스정보 안내 전광판(BIT), 대기환경 전광판 등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와 발령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특히 호흡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복지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여기에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행동 요령 홍보에도 속도를 낸다. 초미세먼지는 입자가 미세해 폐나 혈관까지 유입될 경우 심혈관 및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크다. 이에 시민들에게 실외 활동 자제와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에서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식약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개인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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